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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광고를 AI로 만들었습니다

내가 멈추면. 음악이 멈추니까. 계속 달려야지.

러너티그리스의 첫 광고입니다. 길이는 19초이고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. Klipse AI에서 만들었고 재료로는 프롬프트 하나와 러너티그리스 심볼 이미지 한 장만 넣었습니다. 영상 속 러너도 실제 인물이 아닙니다.

한 가지만 말하기

러너티그리스의 음악은 달리는 동안에만 나옵니다. 멈추면 음악도 멈춥니다. 19초 안에는 이 한 가지만 담기로 했습니다.

만든 순서

Klipse 작업 화면. 심볼 이미지 한 장이 비디오 노드 두 개로 이어지고, 두 영상이 컴포지션 노드에서 만난다
  1. 프롬프트부터 AI에게 맡겼습니다. Klipse에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대신 써 주는 AI 노드가 있는데, 원하는 느낌만 적어도 전문가가 쓴 것 같은 프롬프트로 풀어 줘서 편했습니다.
  2. 이 프롬프트를 비디오 노드에 그대로 넣었습니다. 모델은 Seedance 2.5, 해상도는 720p입니다. 이미지는 러너티그리스 심볼 하나만 함께 넣었습니다.
  3. 영상은 한 번 더 만들어야 했습니다. 처음 나온 영상의 마지막 화면에 이름이 '러터티그리스'로 잘못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. 같은 프롬프트로 그대로 다시 돌렸습니다.
  4. 두 영상을 하나로 합쳤습니다. 컴포지션 노드에 둘을 올려 가볍게 편집하니 광고가 완성됐습니다.
Klipse 컴포지션 노드의 편집 화면. 두 영상에서 잘라 낸 클립이 타임라인에 이어져 있다

만들어 보니

크레딧은 꽤 많이 들었습니다. 그래도 광고 한 편을 실제로 제작할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.

특히 편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전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여는 컴포지션 노드에 필요한 기능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.

영상을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면 Klipse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. 브랜드 광고 영상을 AI로 이렇게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달릴 때 듣는 음악은 음악에서 미리 들어볼 수 있습니다. 앱은 다운로드에서 받으세요.